밀양 떡볶이,우동 맛집 '아줌마우동'(메뉴판,영업시간 포함)

비가오거나 날이 추워질때 생각나는게 우동 아니겠습니까?
근데 매일먹어도 안 질리는게 바로 떡볶이 아입니까?
근데 이 둘이 만났다?
그럼 비오고 추운날에 생각나고 매일매일 무도 안 질리는 바로 그 곳!
한자리에서 몇십년간 우동과 떡볶이로 유명한 로컬 맛집!!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바로

아
줌
마
우
동

겉모습에서 오래된 내공이 느껴지지 않습니까?

 

내부에서 주방이 바로 보이는 구조에요

내부에 박스랑 재료들이 쌓여있어서 조금 정신없지만

메뉴판 (심플이즈 베스트)

메뉴판을 보고 고민할게 뭐있습니까 메인 두개뿐인데
두개 다 시키믄 되지

그래서 바로 우동 (소)2,떡볶이 1로 하나씩 주이소

단무지에 뿌려먹을 식초

얼마 지나지 않아 연기를 뿜으며 등장한 떡볶이

떡볶이 두두둥장

김 모락모락 나는 떡볶이 ㅜㅜ

이어서 김 펄펄 내며 고춧가루가 들어간 우동 등장

우동에 고춧가루 똭 튀김옷 똭

 

항공 샷

나왔으니 바로 맛보겠습니다

 

우동 위에 있는 튀김 옷과 떡볶이 국물 똭

잠깐!!

여기서 꿀팁 두개 드갑니다

첫째,우동 위에 있는 튀김 옷은 받자마자 먹으면 바사악하므로
떡볶이 국물가 먹으면 눈에 하트생깁니다

우동면을 건져 떡볶이 국물에 비벼먹는 센스!

둘째, 떡볶이 안에 라면이 순식간에 없어지기 때문에 우동면을 건져서 떡볶이 국물에 비벼 먹으면 이건 뭐
매일 무도 안 질리지

☆음식의 후기
떡볶이: 라볶이라고 보면되구요
처음에 와서 먹을땐 좀 달고 그저그런데 싶은데 며칠지나면 계속 생각나는 마성의 맛입니다.
국물이 흥건하게 많아서 튀김 사와서 막 찍어먹고싶은 충동이 생깁니다
안에 들어간 양파가 너무 달달하고 맛있어요.

우동 : 우동 국물은 우리가 흔하게 아는 그 맛입니다
다만 튀김옷이 바삭,부들해서 좋고 떡볶이 국물에 튀김옷과 우동사리를 비벼먹어야되기 때문에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