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길 수제버거 맛집'세인트 그릴' (영업시간, 메뉴판 포함)

이번 서울여행 계획을 짤때 꼭 수제버거는 먹고오자가 목표였다
열심히 찾다가 평도 나쁘지않고 괜찮은곳을 찾았다
바로 가로수길에 있는 세인트 그릴

영업시간

24시간영업(연중무휴)

비상구겸 화장실로가는 문입니다

화장실은 건물 2층으로 가야되므로 당황하지마시고 이 문을 열고 좌측편에 있는 계단을 이용해 2층으로 올라가면 바로 보입니다

키오스크 주문방식이라 메뉴판이 따로없어서 하나하나 다 찍었습니다.

우리가 시킨 메뉴는 쉬림프탱고, 페페로니 부스터세트

음료는 셀프에요(컵은 카운터에서 받으시면 됩니다)
리필은 되는지 모르겠네요 ㅋㅋ

주문이 끝나고 키오스크 바로 뒤에 세면대가 있어 손을 씻고 들어가면 좋아요

드디어 나왔다 이 집의 트레이드마크인 손모양
이걸 보고싶었다구

이집 마요네즈와 케찹이 고급지다

쉬림프탱고 : 쉬림프패티에서 불맛이 나는건 처음 먹어본다 생각보다 너무 좋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재료가 뭔가 조금 덜 들어간 느낌이다 .보기에도 뭔가 버거가 홀쭉해보여서 뭔가 빠진건가 싶었는데 먹어보면 풍성한 맛은 덜하다.(다만 불향과 패티에 온전한 맛을 느끼기엔 좋다)

페페로니 부스터세트 : 그릴로 구워서 고기패티에 불향은 잘 나는데 육즙이 거의 없어서 퍽퍽하다
페페로니와 치즈가 어울러져 이국적인 맛이 나서 좋고
(개인적으로 수제버거는 패티에서 육즙이 터져 흐르는 그 맛으로 먹는데 아쉽다)

평점 : 4.2 / 5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