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밀양시립도서관에서 공부하다 1년 만에 간 월남국수 리뷰입니다.
도서관 주변 가까운 맛집을 찾다 보니 눈에 들어왔다.
위치는 밀양시립도서관 바로 옆
★주차는 어려우니 도서관에 주차하시고 걸어가면됩니다.
입구사진이 이제보니 해가 정면이라 잘 안보이네요 ㅎㅎ
과거에 맛있었는데 하며 찾아간 또간집
맛은 여전? 아니 더 발전한 거 같다.
앞에만 가도 찐한 고기육수 향이 구미를 당긴다.
입구에 들어서면 바로 키오스크가 반겨 주문 먼저 하고 들어갔다.
메뉴판는 크게 쌀국수, 볶음밥/면, 세트메뉴, 사이드메뉴, 미니모듬세트, 모듬세트가 있다.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얼큰해물쌀국수, 얼큰차돌양지쌀국수
주문 즉시 요리에 들어간다.
주문도 했으니 내부를 살펴보자!
주문한 음식이 나왔다.
일단 비주얼 합격
홍합과 건오징어,건고추,파로 색이 이쁜 조합이다.
위에 떠있는 고추 때문에 상당히 매워 보였다
보기엔 베트남고추가 많이 들어가 엄청 매워 보이지만 조리 중에 넣은 것이 아니고 완성 이후에 얹어 깔끔 칼칼한 느낌이다.
가장 밑에는 숙주가 깔려있었는데, 숙주 또한 조리 중에 넣은 것이 아니라 생숙주를 깔고 국수면에 육수를 끼얹은 것
육수의 맛은 진하고, 깔끔 칼칼한 느낌이고 많이 맵진 않지만 먹고 나면 땀을 흘린다.
면은 적당히 익혀 부드럽고 좋았다.
다만 개인적으로 아쉬운 점은 숙주가 숨이 안 죽어 약간의 비릿한 향이 났다.
와이프는 잘 못 느꼈다고 했으니 사람마다 다르게 느낄 것 같다.
여기 볶음밥도 맛있는데 조만간 볶음밥 먹으러 또 와야겠다.
평점 : 4.5점 / 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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