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30년 장어구이,메기탕 집' 청수정'

어버이날을 맞이해 처가식구들과 식사를 조금 앞당겨하게 됬습니다
찾다보니 후기 많고 나름 괜찮아보이는? 민물장어구이집이 있길래 여기로 예약했습니다
자칭30년 전통에 오래된 가게, 청수정을 솔직 리뷰해볼게요

외관 간판의 모습

들어가는 입구

주자장이 바로앞에 있는데 10대정도 수용가능할거같아요

메인 장어구이

여기는 특이하게 뼈를 튀겨서 주더라구요
옛날에 바다장어구이 집에서 봤는데

가장중요한 가격!

가격
메기수제비 11000원 (1인분에 밥 1공기포함)
장어 한마리 31000원

☆솔직한후기
메기랑 장어가 둘 다 민물고기라 그런지 특유에 흙냄새가 났어요

장어구이 : 여러사진을 보고 갔는데
사진에서 장어가 크게 보였는데 가보니 크기 너무 작아요
한판에 장어 한마린데 한판에 0.7인분?정도
2명당 3판은 시켜야될듯합니다(큰 미꾸라지같은 느낌)

메기탕 :  국물이 너무 얕은 느낌입니다 메기매운탕을 먹으러가는게 훨씬 나을듯하네요

5명이서 장어5판 메기탕2개(공깃밥2개) 공깃밥3개 시켰는데 맛 없고 양 적고 돈 아까운 곳입니다.

저렇게 시켜서 18만원 나왔습니다

오늘의 교훈은 민물장어 먹을바엔 바다장어먹자
육고기는 평타를 한다

곧 어버이날이라 양가 부모님들과 식사를 하려는 사람들이 많을거 같아요

메뉴가 제일 고민될텐데 여기는 비추천입니다